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보내면서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새해인사 드립니다. 다들 힘들었던 2020을 보내면서 시즌1을 마감하고자 합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죠. 더 큰 희망과 소망을 새 부대에 담고자 2021년은 시즌 2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한해동안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ENWD SEASON 1 FINALE, 안녕 2020년! 팟빵에서 듣기 애플 팟캐스트에서 듣기 유튜브에서 보기
올 여름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지나가버린 것이 아까운 엘뉴원독팀들은 난데없이 태국풍 크리스마스 파티를 추진했습니다. 원래 모든 엘뉴원독 식구들을 초대하는 파티의 전통이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저희끼리 모여 조촐하게 똠양꿍과 함께 했습니다.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저희는 또 연말 에피소드를 준비하고 새해를 준비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이제 12월 입니다.한해를 통째로 누군가에게 뺏겨버린듯 했던 2020년. 항상 그러했듯 거대한 새해 계획으로 시작했었는데, 얼마나 지켰고 무엇이 남았는지,한해를 반성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엘뉴원독니자는 겁도 없이 방송에 대고 거창한 신년계획을 (1-149회)발표하였습니다. 대책없는 신년계획을 돌아보며 반성과 까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잊고 싶은 2020년이지만 잊을 수 없는 사건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엘뉴원독 멤버들에겐 어떤 일 / 사람들이 잊을 수 없는…
미국은 제일 큰 명절인 추수감사절이 있는 주였습니다. 여전히 미국에선 코비드가 극성인 가운데 조심스럽게 뉴욕씨를 모셔서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뿌와쨔쨔를 아시나요? 뿌와쨔쨔라는 이름은 한 때 베스트셀러였던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를 출판한 웹툰 작가인 박찬재님의 닉네임입니다. 인터넷에선 지금도 웹툰을 통해 소개했던 뿌와쨔쨔 떡볶이 (구글검색) 는 지금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정통 길거리 레시피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박찬재님이란 바다엔 뿌와쨔쨔말고도 수많은 숨겨진…
저희들의 근황과 여러분들의 댓글을 통한 여러분들의 근황을 전해드립니다.
2020년 11월 3일, 미국 대선이 있었습니다. 너무 복잡해서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미국의 대선. 거기에 정.알.못.들만 모여있어서 더더욱 모르겠는 미국 대선. 선거권이 있는 시민 한분과 미국의 대선을 엘뉴원독 나름대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누군가에겐 희망을 보여주는 선거 결과였을테고 누군가에겐 깊은 실망을 안겨줬을 2020 미국 대선. 분위기상 끝까지 버틸 것 같은 트럼프와 그 어느때보다도 강력한 리더십이 요구되는…
웃으면서 시작해서 괜히 숙연해지는 녹음이었습니다. 요즘같은 때에 패션워크에 다룰 것이 뭐가 있겠어? 라는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만, 사실은 그 질문이 이 녹음의 대답이었습니다. 앞으로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요? 우리가 알던 주말의 쇼핑은 어떻게 될까요? 데이트를 하는 모습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무슨 옷을 입고 무얼 먹게 될까요? 뉴욕은 어떤 모습이 될까요? 저희와 함께 엘리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새로운 노멀이 무엇일까…
오랫만에 근황 수다 였습니다. 지난 녹음에 참여치 못한 엘리가 돌아왔구요, 코비드 상황 속 재택 근무와 아이들의 재택 등교?? 뭐 이런 소소한 얘기들로 저희들의 일상을 담아봤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들썩거리면 저희는 온 세상이 들썩거려 보이네요.. 정말 그 끝을 알 수 없는 세상이네요. 저희 유투브 채널, 인스타와 페북, GMAIL, 이곳의 Contact 페이지 등을 통해 여러분들의 근황도 좀 전해…
스타트업만이 나를 자극한다는 프랭크 김님을 모셨습니다. 왜 김천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지.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따라 이민을 온 이야기부터 수많은 전공의 선택과 졸업까지의 우여곡절, 그리고 결혼! 여지껏 뉴욕씨를 만나다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스타트업 비지니스 사장님!! 미국 테크 비지니스의 뒷얘기들과 그 생태계에 대한 근본적인 얘기들까지. 언젠가는 한국의 브랜드 네임을 갖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테크 산업의 미래를 꿈꾸는…
이번주 뉴욕씨를 만나다에서는 이런 궁금증을 풀어들이기 위해 구조하시는 사이몬 심님을 모셨습니다.
멀고도 가까운 뉴욕의 이웃, 져지 시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자코가 준비해 봤습니다. 저지시티의 역사와 함께 현재의 저지시티가 뉴욕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원래님의 개인적인 궁금증과 함께요. 앞으로도 뉴욕에 관한 난데없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봐주세요. ENWD 1-194 자코, 너!! 멀고도 가까운 뉴욕의 이웃, 져지시티편 팟빵에서 듣기 애플 팟캐스트에서 듣기 유튜브 1-194A 보기 유튜브 1-194B 보기…
건축독해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주 건축독해의 주제는 ‘이런 건 건축가에게 묻지 말아주세요.’ 입니다. 욕심이 있으시다면 한번쯤은 꿈꾸는 나의 집. 멋있는 건축가에게 근사한 디자인을 의뢰하리라는 꿈. 하지만 적을 알아야 적을 이기는 법, 건축가 사용 설명법에 대해 자코와 독해가 준비해 봤습니다. 한번쯤 꿔보신 꿈이었다면 독해와 자코에게 팟빵 개시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질문도 남겨주세요. 저희가 첨삭해 드립니다! ENWD 1-193…
미국에서의 9월은 정말로 중요한 달입니다. 휴가철이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되고 점점 겨울준비로 들어가는 시즌이죠. 요즘따라 더욱더 계절 바뀌는 모습이 하루하루가 다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중에 새로 시작된 미국 학교의 모습, 정말 가관입니다. 언능 미국이 한국에서 좀 배웠으면 하는 맘이 간절할 따름입니다. 여러분들의 새 계절의 준비는 어떠신지요? 여러분들도 건강 조심하시구요 청취자 여러분들의 근황도 궁금합니다. 팟빵과 페북, 인스타등을 통해서…
라떼는 말이야~~ 중년에 한번쯤 고민해 보는 이슈입니다. – 나 한때는 정말 열정 폭발이었었는데.. 그래서 이런거까지 해 봤는데…어느덧 중년이 되어버리고 문득 내 삶을 돌아보니 그 폭발하던 열정이 오간곳 없이 살아진 순간. 아~~ 난 살아 있는 것일까, 난 지금 뭘 하는걸까? 갑자기 찾아올 수 있는 무기력함있죠. 그 무기력함에 대한 고찰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럴때 가끔 없으신가요? 수다스럽게 떠들다 보니…
어느덧 8월이 다 가버렸네요. 이제 9월입니다. 미국에서의 9월은 새학기의 시작이 있는 어찌보면 진정한 새해가 시작하는 달인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새학기 준비와 수업방식은 미국동부에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진행중인지, 소소한 저희들의 근황과 함께 전해드립니다. ENWD 1-189, 소소한 근황과 미국의 개학준비 상황 팟빵에서 듣기 애플 팟캐스트에서 듣기
자, 엘뉴원독 가족들을 건축주 되보기에 초대합니다!! 설계 사무실에서는 어떻게 프로젝트가 시작이 되고 그 과정엔 어떤 사람들이 어떤 역할을 갖고 일을 하는지, 전반적인 일의 흐름을 설명해 드리는 시간을 마련해 봤습니다. 건축가만 있는 것도 아니에요. 건축가만 알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 주변에 또 뭐가 많죠. 우리 한번쯤 건물주는 되봐야 하는 거잖아요! 적을 알아야 이기는 법!! 도대체 이…
재택 근무가 어느새 일상이 되버린 8월입니다. 그간 각자들 어떻게 지냈는지 수다 떠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전생에 잃어버렸던 형제인듯한 원래와 자코가 한마디 상의도 없이 똑같은 짓을 했다네요. 얼마나 전생에 인연이 많았던건지. 어쩜 저리 몰래 하는 짓마저도. 그들 옆에서 속터지는 독해와 니자… 그리고 편가르기에 어느쪽으로 갈아타야하나 고민하는 엘리의 갈등. 정말 오랫만에 여러분들의 댓글로 이야기를 꾸며봤습니다.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지난 7월 6일 돌아가신 엔니오 모리꼬네를 추모하며 엘뉴원독이 추억하는 그의 음악에 대한 얘기를 원래의 라스페란짜에서 정리해 봤습니다. 시네마 천국, 미션, 러브 어페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등등등 곡의 이름은 잘 기억못하지만 들어보면 누구나 알고 그 음악을 처음 접했던 그 순간으로 순식간에 시간여행을 시켜주는 힘을 가진 그의 음악들. 그의 음악뿐 아니라 그의 이름도 우리들…
코너 속의 코너 속의 코너! 코로나의 영향으로 미루어 오다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니자, 왜 안자?!? 이번엔 니자가 꼰대에 대한 고민으로 잠을 못이뤘답니다. 이 시대의 꼰대란 무엇일까, 나는 꼰대일까? 꼰대라면 어느정도 심각한 꼰대일까? 난 그러지 말아야지 했던 경험들이 어느새 내가 하는 행동임을 느끼는 순간. 스스로 부정하지만 어쩔 수 없는 나의 모습이 되었다면, 어떻게 정당화 할것인가? 아니, 정말…
오랫만에 저희들 근황입니다.별일 없는 듯 뭔가 항상 일어나네요. 일상을 살아나간다는 것, 그 안에 참 많은 얘기들을 쌓으면서 사는게 인생인가봐요… 엘리는 간만에 ‘나는 전설이다’의 주인공이 되어 사무실을 찾았고니자는 미루어 왔던 집안 꾸미기에 소소한 재미를 찾다 평소엔 관심도 없던 물건을 의도치않게 사재기를 해보고영상 편집 삼매경에 빠진 자코는 새벽마다 소 울음소리를 찾아헤메고바쁜데 이상하게 바쁜 원래는 점점 프로의 모습을…
드디어 모여서 녹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장 4개월 만이네요.. 처음 인사하는데 약간 울컥 했다는… 유투브를 통해 공개한 뉴저지부부요리단과 엘뉴원독의 뒷뜰야영에 이어 정식으로 뉴욕씨를 만나다에서 인터뷰의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뉴욕의 레스토랑 순례를 하면서 하루에 두끼씩 먹어도 장장 40년이 걸린다는 얘기가 있을만큼 뉴욕에는 다양한 메뉴의 레스토랑들이 정말 많습니다. 뉴욕이 요리의 성지라면 요리사는 뉴욕의 수도사 전도사 성인이랄까요. 젊은 쉐프…
점점더 핫 이슈가 되어가고 있는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 엘뉴원독 멤버들의 개인 경험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수다 아닌 수다를 떨어봤습니다. 변화를 얘기하고 있지만 그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 갈지에 대한 고민이 미국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원래가 슬픈 흑인의 역사를 담은 노래, Strange Fruit을 번역해서 함께 나누었습니다. 빌리 할리데이의 곡으로…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듯 합니다.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만 재택근무는 계속되고 있는 상황, 다들 여름을 어찌 보낼까 고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고민들 중 니자코네는 나름 여름나기 해결책을 찾은 듯 보이네요. 그리고 다시 바빠지기 시작한 엘리의 근황도 흥미롭습니다. 소소하지만 저희들의 근황으로 찾아뵙는 에피 입니다. ENWD 1-177, 소소한 근황으로 찾아뵙습니다 팟빵에서 듣기 팟캐스트에서 듣기 유튜브에서 보기 PART…
뉴욕씨를 다시 만나다에서는 코로나 격리로 서로 만나기 힘든 시기에, 이전에 뉴욕씨로 출연하여 엘뉴원독 식구가 된 뉴욕씨들을 온라인으로나마 다시 뵙고, 방송 출연 이후 코비드 상황에서 어찌 지내시는지 안부도 묻고 요즘 세상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고 있습니다. 이번엔 CG하는 벌레인 김다슬씨를 모신 자리였습니다. 2019년 11월 1-135회와 1-136회에 출연하셨던 김다슬씨를 다시 모셔서 그의 은밀한 사생활, 숨겨진 지하실을 공개했습니다.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