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SNS 그리고 그 안의 소위 ‘스타’들인 인플루언서라고 하면 무엇을 먼저 떠올리시나요? 화려한 “남들의” 겉모습, 부러움을 사는 남들의 패션, “내돈내산”이라는 둥 여러 다른 이름의 마케팅이 또다른 생활의 소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소비를 하는 것이 삶이고, “잘” 소비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인 것처럼 착각하고 살아가는 시대에, #안샀음을 이야기하는 소비자는 도대체 누구일까요? 엘리의 서울행 동안 저희의 녹음을 도와주신 리액션…